데일리항공뉴스 - 11월 12일(화)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 파라타항공, 내년 상반기 양양∼제주 운항 재개
지난해 중단된 양양∼제주 노선이 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로 내년 상반기에 부활할 예정입니다.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위닉스가 파라타항공으로 사명을 바꾸고 국토부에 사업자 변경 면허를 신청하면서 이 노선의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라타항공은 A330-200 항공기를 임대하고, A330·A320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노선 확장도 모색 중입니다. 파라타항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포인트 정리: 🛫 파라타항공, 양양∼제주 노선 내년 상반기 재개 목표!
✈️ 프랑스 항공 조종사들, 항공세 인상 반발 파업 예고
프랑스 항공 조종사들이 항공세 인상에 반발하며 파업에 나섭니다. 프랑스 정부가 내년부터 항공세를 인상하여 탄소 배출 감축을 도모하려 하자, 조종사 노조는 승객 부담 증가와 일자리 손실을 우려하며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조종사들은 세수 확보와 항공 이용 억제를 목표로 한 이번 조치가 업계 경쟁력을 해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포인트 정리: ✈️ 프랑스 항공세 인상 반발, 14일 항공 조종사 파업 돌입!
🏆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 LCC 업계 최장수 CEO로 4연임 가능할까
티웨이항공의 정홍근 대표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장수 CEO로서 4연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 대표는 9년 동안의 뚜렷한 성과로 티웨이항공을 도약시키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잦은 기체 결함, 지연 운항, 대명소노그룹의 지분 경쟁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포인트 정리: 🏆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 LCC 최장수 CEO 4연임 도전!
📈 국내 항공사 3분기 환율 안정 효과…4분기 불안 요소는?
환율 안정 덕에 국내 항공사들은 3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불확실성이 큽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3분기 최대 매출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미국 대선 이후 환율 상승은 비용 부담을 초래할 전망입니다. 저비용항공사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포인트 정리: 📈 3분기 환율 안정 덕분에 항공사 실적 개선, 4분기는 불안!
💸 에어프레미아,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뉴욕, LA, 방콕 등 인기 노선을 저렴한 가격에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포인트 정리: 💸 에어프레미아,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시작!
🌴 괌정부관광청, 전자 여행 허가증 G-CNMI ETA 도입
괌정부관광청이 괌 입국 시 G-CNMI ETA를 도입하여 여행자들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합니다. 11월 30일부터 시행되는 G-CNMI ETA는 무비자 방문자용 비자면제 신청서를 대체하며, 신청은 최소 5일 전에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웹사이트에서 가능하고 2년간 유효합니다. 이로써 괌을 재방문하는 여행자들은 편리한 입국 절차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포인트 정리: 🌴 괌, G-CNMI ETA 도입으로 여행자 입국 절차 간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