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E 서비스 가자고의 토크노믹스 (1)

글 작성일: 2024년 8월 27일 (화)

---

안녕하세요. 요거트 @yoghurty 입니다.

오늘은 M2E서비스 중의 하나인 가자고Gazago 의 토크노믹스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자고의 토크노믹스 전체를 분석하는 것은 아니고,
토크노믹스 중 참고할 만한 내용을 위주로 총 3회에 걸쳐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들어가며

---

운동하면 보상으로 포인트/토큰을 받을 수 있는 M2E 서비스 가자고는 스타이카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스타이카 프로젝트는 여행, 레저,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 기업과의 얼라이언스가 가능한 액티비티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출처: Staika Whitepaper v1.03 https://sjbnt.gitbook.io/staika-whitepaper/v/kr

요거트가 볼 때, 가자고 서비스의 토크노믹스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첫째, 서비스 내 보상을 토큰과 포인트(STIK, TIK)의 두 가지 유형으로 지급한다는 점,
둘째,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일일 보상풀 활용 및 토큰 소각을 한다는 점**

이 되겠습니다.

두 가지 종류의 보상

---

가자고 서비스에서 보상은 스타이카 프로젝트의 유틸리티 토큰인 Staika(STIK)와 서비스 내의 마일리지 포인트인 Taika(TIK)의 두 가지 종류로 지급됩니다.

STIK (스타이카 staika)

STIK은 솔라나 기반의 토큰으로 총 발행량은 2.5억개로 정해져 있으며, 거래소(CEX, DEX) 에서 거래 가능합니다. Staika 지갑을 통해 외부로 반출/반입이 가능합니다. 시장에서 거래가 되므로 토큰 가격의 변동성을 갖고 있습니다.

• STIK의 획득
  외부 거래소 구매, 가자고에서 챌린지 등의 달성시 보상으로 획득, TIK을 이용하여 STIK으로 교환

• STIK의 사용
  가자고 서비스에서 장비 및 NFT 등의 구매시 사용

TIK (타이카 taika)

가자고 서비스내 운동 활동(등산, 걷기 등)에 대한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포인트 입니다.
단, 운동량과 TIK을 직접적으로 연계하여 지급하지 않고, 사용자들이 운동을 통해 획득한 GO 라는 점수와 일일 TIK 보상풀의 규모를 고려하여 지급합니다. TIK은 가치가 고정되어있습니다.

• TIK의 획득
  운동량으로 획득한 GO 점수를 통해 획득

• TIK의 사용
  서비스내 각종 아이템의 구매, 수리 등에 사용
  STIK으로 교환하는데 사용

마무리

M2E 가자고 서비스의 토크노믹스에서 주목할 만한 점 중 첫 번째는
서비스를 위해 두 가지 유형의 토큰/포인트 STIK과 TIK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거래소에서 거래가능한 스타이카 프로젝트의 거버넌스 토큰인 STIK은
가자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운동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서비스 사용자들의 활동량과 관련된 보상은 TIK 이라는 별도의 포인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가자고 토크노믹스의 두 번째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관련 글

• 토크노믹스 tokenomics (1) - 중요성
• 토크노믹스 tokenomics (2) -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