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바세끼] 210418 일 소고기 무한리필 'THE 소'/고모님이 만들어주신 카레

고등학교 동창들과 집 근처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THE 소'에 갔다. 11시 개장시간 열자마자 갔는데 친구의 말처럼 고기 기름이 많이 껴있지 않은 상태에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무한리필집인만큼 그냥 맘 편히 먹었다...

양심상 저녁은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현미햇반 위에 고모님이 해주신 카레를 덜고 우유를 조금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카레에 우유를 조금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진다.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주셔서 한참 먹어야겠지만 그래도 배달 음식보다는 훨씬 건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