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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연락을 받은 지 24시간만에 실종되고 타살 혐의 없음 경찰 발표가 의심스러우시다니 할 수 없네요.
스스로 죽었다는것부터 인정을 안 하시니 그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코로나 확산이 한창일 때 사는 도시의 결정을 내린 결정권자가 내년까지 없어졌네요.
모두들 감염을 조심해 문상을 거절하는 사이 대대적으로 분향소를 차리고 문상을 받고 있습니다.
연초에 일일 감염자수가 훨씬 적을 때 부당한 죽음으로 차려진 분향소는 몇십명씩 돈 들여 강제철거를 한 도시에서요.
고인이 반복했던 피해 호소인의 증언을 들어야 한다는 말은 고인을 기린다는 사람들이 짓밟고 있네요.

'의심' 과 '부정'은 단어의 뜻이 다르구요, 도시의 결정권자는 시장대행이 나서고, 코로나사태의 분위기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이후로, 당황스러웠던 초반에 비해 여러 대책이 세워진 상태라 여러모로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의 죽음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건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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