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라이프] #59 싼맥주를 찾아서
필굿 필라이트가 발포주?란 이름으로 500원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판다는 말을 듣고
말을 달려서 (아니아니 자전거)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1,000원이 넘더군요, 맥주코너를 몇바퀴를 돌다가 결국 가장 싼 맥주를 500ml 8캔 10,000원에 샀습니다. 16캔을 가방 가득히 넣으니 벽돌짐 만큼이나 묵직합니다. 저걸 메고 다시 말을 달려(아니아니 자전거) 돌아왔습니다. 냉장고에 가득 채우고 나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1866… 음…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역시 싼 맛이죠. 올만에 신나게 달렸더니 다리는 아픈데 기분은 좋더군요.
여름엔 역시 맥주죠!!
저 맥주 싸고 좋더라고요^^
맥주는 싼 맛인가요? ㅎㅎ
와우 진짜 싸네요
싸게 산 맥주를 마실 때는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