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땐 외식이죠 - 25년2월3일 월

아내와 저 둘다 감기로 고생하다보니 집에서 뭐 만들어 먹는게 힘듭니다.
주말내내 나가서 먹었는데 보쌈집에서 참지 못하고 막걸리 한병을 주문해 마셨네요.

부부가 똑같네요. ㅎㅎㅎ 그냥 애주가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은 병원 가야하나 살짝 고민이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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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한잔씩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병원가셔야 고생 조금 덜 하십니다. 그냥은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외출때 마스크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기침 가래가 심해지는거 같아 무조건 병원가려고 합니다. ㅠ.ㅠ

 4 days ago 

저도 오늘 새벽 달리기 해서 그런지 전철 타고 가는데 주르륵
코핀줄 알았는데 콧물이네요
이번주 추우니까 조심!

새벽 달리기 ㄷㄷㄷ 거기에 수영가지 ㄷㄷㄷ 콧물이 아니고 땀 아니었습니꽈?

보쌈은 건강식입니다. 아플 때는 아무래도 해먹기 어렵죠, 빨리 회복하시기를...

한주 앓고 나면 나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결국 병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 갔다오셔도 오래가니 꼭 댕겨오세유..

병원약 먹기 시작했는데 감기 증상은 호전되나 몸에 힘이 없네요.

감기 걸리셨군요 ㅠㅠ 주말 내내 외식하시면서 고생하셨겠어요. 따뜻한 차 많이 드시고, 푹 쉬면서 얼른 나으세요~

몸이 힘드니 언능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어야 빨리 낫죠 행복하세요 ^^

맞습니다~ 맛있게 먹는 음식으로 감기를 극복해 내겠습니다.

두 분이 좋아하는 술 ...
함께 한 잔씩 하면서 살아가면 그게 행복일 거 같아요 !!

저희 부부 소원이 매일 오전에 운동다니고 점심때 맛집 찾아 다니고 그리고 커피한잔하고 저녁에 반주에 저녁식사 하는건데 이번생에는 못할거 같습니다. 그냥 가끔 저녁에 맛난 술한잔과 식사로 만족해야 할거 같아요.

사람많은곳보단 집에서 환기살짝하면서 배달음식도 괜찮을듯요.~감기는 사람많은데조심 흐흐

이번 감기 걸려보니 사람 많은곳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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