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 소정방폭포
오늘도 서귀포는 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아직은 혼자 있는 집에 퇴근하자마자 들어가기는 싫습니다.
그래서 또 바다를 찾습니다. ^^
바람도 심하게 불어서 파도도 무섭게 칩니다.
평소 여행와서 관광지로만 왔던 정방폭포 주변을 거닐어 보니 폭포 위 물이 떨어지기 전의 모습도 보네요.
그리고 정방폭포를 지나서 숲길 안쪽으로 가면 작은 정방폭포라고 소정방폭포가 있는데요.
정방폭포처럼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까이서 보니 우와~ 멋지다라고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홀로 보내는 제주도에서의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ㅎ
바람도 많이 분다는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서귀포 진짜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많이 오고 그러네요~ ^^
맛집탐방 후 카페 어떠실까요~?
저만의 맛집 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는데요~ ^^
말 그대로 대자연 이내요 ......
오잉 ! 제 친구넘들은 와이프가 있는 집에
어떻게든 안들어가려고들 하던데 !! ;;;;;
갑자기 주어진(?) 자유의 시간(?)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건가요? ㅋㅋㅋ
시간만 된다면 저라도 냉큼 주말에 제주도로 내려가고 싶네요~~^^
너무 빨리빨리 진행되고 제주 내려오기 전까지 너무 바빠서 형님 못 뵙고 온 것이 너무 마음에 걸리네요.. ㅠ
woww que fotos tan hermos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