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돈을 부르는 매너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민경남(시네케라)
필명 시네케라는 Sincerely에서 따 왔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정직하게 살며 신뢰를 중시하자는 다짐이 담겨 있다.
12년간 자산운용회사에서 부동산 펀드 매니저로 근무했고, 책 출간 시점에는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 KN Properties 등의 대표.
한국자산관리공사, KB 경영연구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부동산 관련 강연과 칼럼 기고 활동.
"당신의 매너가 당신의 자산이다"
비즈니스 매너의 기본기부터 필살기까지, 확실하고 구체적인 상황별 매너 완벽 가이드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많은 매너 고수들과 함께 일하며, 매너가 돈을 부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썼다.
그 내용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중 일부
결혼식 같은 경사에는 못가고 축의금만 보내더라도, 장례식에는 가능한 한 직접 참석하여 인사를 하고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기억에도 남고 좋다.
결혼식 장례식 같은 관혼상제의 애매한 사이의 지인에게 부담을 줄까봐 우려되어 청첩장이나 부고 문자를 돌려도 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럴 때는 일단 초대하고 선택의 기회를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 맞다.
연락을 못 받은 상대방은 굉장히 서운하게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들었을 때 자랑이라고 느껴지는 것 혹은 관심사가 전혀 겹치지 않는 분야는 먼저 얘기할 필요가 없다.
긴 내용을 짧게 말하는 것은 능력이고 짧은 내용을 길게 말하는 것은 폭력이다.
내 신념이나 방식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자.
상대보다 자신의 위치가 더 높다고 해도 조언할 때는 더더욱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이를 부드러운 어조로 말해야 한다.
작은 차이 같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느끼는 차이는 생각보다 꽤 클 것이다.
불만을 제기할 때, 문제는 불편한 상황을 없애는 방향으로 해결해야지, 불편을 구체적으로 최대한 잘 표현하려고 감정 전달에 몰입해서는 안 된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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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만있음 돈이 생기면 무조건 필수겠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