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없는 갈비탕으로 공심채갈비탕 만드는법 공심채요리

뼈없는 갈비탕으로 공심채갈비탕 만드는법 공심채요리


용진친환경에서 유기농 공심채를 보내주셔서 공심채볶음 외에 다른 공심채요리를 만들까 고민하다가~

박연경샘의 뼈없는 갈비탕에 얼갈이 대신에 공심채 넣고 국을 끓여보자 생각들어서 만들었는데 굿입니다.



공심채가 아욱이랑 비슷한데, 국을 끓여보니 아욱국 느낌이 납니다.

사실 공심채는 특별한 향이 없어서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공심채에는 비타민과 철분,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고, 베타카로틴과 테르펜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백,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며 염증 예방에도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심채[Water spinach]

공심채 효능이 이렇게 나와있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심채 갈비탕

4인분, 조리시간 20분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공심채 300g

실파(대파) 3줄기

뼈없는 갈비탕 1팩(700g)

물 500ml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어간장(소금) 약간


다 먹은줄 알고 한동안 잊고 있었던 뼈없는 갈비탕이 냉동고에 2팩이나 있는거에요. 신봤다!!ㅎㅎ

얼른 꺼내서 공심채랑 같이 끓였습니다.


공심채는 줄기도 너무 질기지않으면 같이 먹으면 아삭하게 좋아요.

줄기 끝부분만 1-2cm 잘라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공심채는 여러번 씻어서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3cm 길이로 잘라주세요.


실파도 2cm길이로 잘라주세요.

여름이라 실파를 사용중인데 대파라면 어슷썰어주면 됩니다.



냄비에 뼈없는 갈비탕에 넣고, 물도 500ml 추가해서 녹여주세요.



다 녹아 끓기시작하면 공심채와 실파를 넣어 3분정도만 끓여주고,



다진마늘 1큰술 추가하고,


부족한 간은 어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면 됩니다. 후추도 약간 톡톡~!!

된장을 약간 추가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맑은 소고기국으로 끓였어요.

담번에는 된장을 약간 추가해서 끓여볼랍니다.


아욱국 느낌도 나고, 갈비탕에 들어가는 얼갈이 느낌도 나는 갈비탕입니다.

공심채 볶아먹다가 식상할때 된장국이나 저처럼 국도 끓여보세요.


공심채요리


냉동 뼈없는 갈비탕 있으신분들 이렇게 끓여드세요.

꼭 공심채가 아니더라도 얼굴이나 알배추 넣고 끓여도 맛나답니다.

요새 긴 장마로 채소값이 급등이라 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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