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암호화폐 투자는 이미 시작되었다
사실 지난 2017년과 2021년의 각 불장의 차이는 2017년은 개인 투자자들이 드라이빙한 시장이였고, 그중에서도 한국이 상당한 부분의 자금을 수혈한 시장이였다면, 2021년은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한 것은 시총이 작은 코인들이였으며, 메이저 코인들의 경우는 기관의 움직임에 따라 상승했다고 봐도 됩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기업과 기관의 투자가 알려졌지만, 이제는 조금씩 대형 투자사들도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실험을 하는것이 하나둘 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관 투자사중 하나인 블랙락의 경우 이미 이번해 초에 약 70억원의 비트코인 선물을 샀으며 이에 따라 약 4억원정도의 이익을 남긴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락 규모로 봤을때는 암호화폐 투자비율은 0.03% 정도밖에 안되는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자금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진입시키는 시도를 이미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역시 60K USD를 넘어서면서 골드만 삭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8년도의 폭락장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어느 순간에 폭락이 오게 되면 한꺼번에 온다는 것을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로는 양적완화와 기관들의 자금 이동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관계로 비트 1억의 신화는 이번해 안에 곧 보게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좋은정보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