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부터 삼청동까지 #life

삼청동에 갔다가 날이 좋아
테마한복을 빌려봤어요🤗

코로나 전에는 미어터지던
한복 렌탈샵들이 지금은 한산하더라고요😭

인스타 하시는 분들은 아는
"그 한옥마을 샷"을 저도 찍고 왔어요❣

전주나 경복궁&인사동&익선동 갈 때
기분 낼 겸 한복을 빌려입고는 하는데

흰색 저고리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어떤 치마 색에도 잘 어울리고😘

하늘, 노랑, 빨강색 계열의 치마를 해봐서
남청색 계열을 해봤는데 맘에 드네요☺

북촌한옥마을을 쭉 돌아서
베트남 대사관을 끼고 삼청동 거리까지

그렇게 걷다보니 어둑어둑 해지더라고요
햇빛이 사라지니 추워서 반납하러 고고🧣

한옥마을은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기에
반드시 5시 전에 관광을 마치고
구경 다닐 때에도 조용조용 해야해요

밤이 되자 한옥카페와 한옥호텔이
불이 켜지더라고요 너무 예뻤어요❣

삼청동에서는 여러가지 먹거리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평일이기도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너무 한산해진 거리..

어서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프리인 세상이 다시 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