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안하고 싶지만...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을 하다보니 안할 수가 없군요.
올해 초까지는 천연염색방에서 한 달에 한 번을 갔는데,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니 그 것도 부담이 되더군요.
그러던 차에 갑자기 일정이 생겨 염색을 해야하는데 주말이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트에서 염색약을 사서 집에서 했지요. 원하는 색상보다 짙게 나와서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그다지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터라 괜찮았습니다.
그 뒤로는 쭉 집에서 하고 있어요. 얼마 전 지인의 후기를 보니 크림염색약이 나왔다던데 그건 흐르지 않아서 많이 편하다고 합니다. 지금 쓰는 염색약이 떨어지면 크림염색약을 사봐야겠습니다.
솔직히 귀찮지만, 일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으니까. 그 때까지만 하는걸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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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두 달에 한 번씩 머리를 염색해요
우리 가족은 두 달에 한 번씩 머리를 염색해요
머리숱많구 검은머리와 흰머리가 회색빛저럼 보이면 멋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염색하는게 좋쥬
글게 말입니다. 멋져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