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봉순게장
동생이 추천해준 집이다.
게장이 아주 맛있다며..
난 게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가 좀 부실한 편이라 게장을 먹기에 좀 버겁다.
그 중 간장게장은 더 안 좋아한다.
짜서 영…
그런 선입견 없이 꼭 가보라고 해서 갔다.
이중 새우장이 더 마음에 들긴 했지만 나름 간장게장이 짜지 않고 맛이 좋았다.
살도 두툼하게 있어서 몸통을 짜서 먹어도 먹을만했다.
다 먹고 남은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은 포장도 해준다.
간장게장은 맛이 좋아 다먹고 양념게장은 배가 불러 더 못 먹어 포장해왔다.
일인 21,000원이라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 먹고 나오면서 아주 만족했다.
저는 크랩 소스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푸짐~ 하네요. 밥 3공기는 너끈하겠습니다.^^
간장게장이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게딱지에 꼭 밥 비벼야해유.. 😀
간장게장은 밥도둑이죠~~~ 짜지 않고 맛있다니 넘 궁금해요 😋😋
저도 간장게장은 별로네요.. 먹기 귀찮아서리ㅎㅎ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gghite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는 하지만 오랫동안 글이 올라오지 않아 무슨 일이 있으신 건 아닌지 안부차 글을 올려봅니다~^^;;
항상 글 잘보고 있었는데.. 집안에 큰일이라도 생기신게 아닐까 걱정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