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엑셀 공부
방학이 되면 교육청에서 학교 근무자들을 위한 컴퓨터 강좌를 한다.
스마트폰, 한글, 엑셀 등 다양한 수업이 있다.
작년에도 신청을 했었는데, 신청자가 많아서 교육을 받지 못했었다.
이번 방학 전에 신청을 했는데, 이번에는 선정이 되었다.
전에 ITQ자격증을 취득했었다.
취업 전에 시간도 많고 해서 집에서 독학으로 한달 공부하고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의 자격증을 취득했었다.
열심히 해서 쉽게 자격증을 땄지만, 실무에서 사용할 일이 없으니…
한글을 빼고 다른 건 거의 까먹은 상태였다.
자격증까지 있으면서 기초를 들을 수 없어 중급반을 신청했다.
의외로 다 까먹은 거 같은 엑셀이 새록새록 기억이 났다.
이틀간 수업을 받았는데, 이런 컴퓨터 교육이 이렇게나 재미있을 줄이야.
지난번에 독학 할 때만 해도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에 엑셀의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옛기억이 나서 더 재미 있었겠네요
엑셀은 배워 놓으면 써먹을 때가 많죠
얼른 써먹어야 안 까먹을텐데요
컴터 잘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
무료 컴퓨터 강좌를 들어보세요
저두 학생을 벗어난지 한참되니 교육받는 기회가 넘 좋긴함ㅎㅎ
말 잘 듣는 학생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