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 기준금리 빅스텝(50bp) 인상 및 미국 6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9.1% 상승 발표

원/달러 1300원대, 6월 외환보유액이 가파르게 줄어들었고,
상반기 무역 적자 103억 달러 발생, 국내 6월 소비자물가 6% 급등,
원자재 상승 등등 안 좋은 수치가 많았기 때문에...
몇몇 경제 전문가들은 빅스텝(50bp) 금리 인상에 대한 목소리를 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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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맞게~
어제(7월 13일) 오전 한은 금통위에서는 국내 기준금리를 빅스텝(50bp)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내 기준금리는 연 1.75%에서 0.5% 인상된,
2.25%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래 첫 빅스텝 (50bp) 인상이었으며,
사상 처음 3연속 인상 결정이라고도 합니다.

아마도 부동산 영끌족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은행에서 빌린 금액들을 생각해서 빅스텝 인상까지만 한 것이지 않았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금리를 너무 올리기에도 그렇고, 너무 안 올리기에도 그렇고...
난감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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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월 13일) 밤에 미국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도 있었는데요...

전년 동월보다 9.1%나 상승했다고 합니다ㅠ;

이 수치는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이고, 4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5월의 8.6%보다 상승 폭이 커져서 7월 26~27일 미국 연준(Fed) 회의를 거쳐서 ~
7월 28일 미국 연준(Fed) 금리 발표일에는 최소 자이언트 스텝(75bp) 또는 1% 인상안이 나올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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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미국과의 금리 역전 차가 생긴다면...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가 아닌, 1400원대를 바라봐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여파로 인해서 여러 가지 안 좋은 소식이 들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ㅠ;

힘든 상황들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잘 헤쳐갔으면 좋겠고, 다들 힘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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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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