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나눔
결혼 이주여성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북이주여성상담소가 옷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지인이 홍보를 부탁했습니다.
한국의 남성과 결혼한 이주여성들은 대부분 베트남등 주로 동남아 여성들입니다.
따뜻한 나라에서 한국으로 시집와서 추운 겨울을 지내기가 많이 힘들것입니다.
갑자기 겨울옷을 많이 장만하기도 부담이 되고해서 유행이 지났거나 작아서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무료로 나눔을 하는 행사입니다.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합니다. 주말에는 쉽니다.
1인당 10벌까지 가져갈수 있다고 합니다.
안입는 옷은 동남아에 수출도 한다고 하는데 겨울옷은 수출이 안되니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그러내요 동남아로 겨울옷은 수출을 못하내요 수요가 아예 없으니 ㅎㅎ
1인당 10벌 이면 꽤 좋은 기회일 거 같습니다 !!
동남아 출신 이주여성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