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하늘
지난번 고군산 군도의 선유도를 다녀오면서 아들이 운전하는 자동차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노을이 물들기 직전이라 물색과 하늘색, 구름 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왼쪽아래 지난번 포스팅했던 새만금 남북도로의 만경대교도 예쁘게 나왔습니다.
다리를 중심으로 하면 구름이 안나올듯 해서 이렇게 구도를 잡았는데 나름 만족하는 사진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너무좋아 달리는 차안에서도 사진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옆에서 운전하는 아들이 아빠는 감성이 풍부하다고 말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먹고살기 바빠 저런 풍경을 보고도 무덤덤하지 않나 생각에 씁쓸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새만금에서 보내야 겠습니다.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
새만금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 하시려나 보내요 !!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일몰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해마다 해넘이는 김제 망해사에서 보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