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옆에서 산다는 것
아침 저녁으로 가끔 산책을 합니다.
어제는 오전에 아주 일찍은 아니지만 산책을 나갔습니다. 집이 바닷가 근처라 원하면 매일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다는 제 삶에서 참 많은 것을 줬습니다. 힘들때도, 즐거울 때도, 흥겨울 때도, 추억도 많구요.
그거 아시나요? 부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바다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저도 부산 바다에 언제 들어가봤나 싶어요. 오히려 제주바다는 매년 몇 번씩 들어가는데 말이죠.
이제는 부산바다에도 발이라도 담그러 가야겠습니다.
사람이 없는 백사장은 참 좋거든요.
며칠 시간 있을 때 가봐야겠어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마음 내킬때 바다를 볼 수 있고, 바다 산책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복인 것 같네요~ 바다에 비친 햇살이 편안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바다는 늘 진리입니다...^^
그러내요
저도 인천 앞바다를 들어가 본 기억이 딱히 없내요 ...
왜려 동해 바다를 더 많이 들어가 봤내요 ㅎㅎㅎ^^
인천은 영종도 정도는 가야하지 않나요??
인천 월미도에서 엄청 실망했던 기억만 있어서...ㅠㅠ
바닷가에 살면서 회를 못 먹는 사람도 봤죠~ ㅎ
부산 사람들 중에도 회 싫어하는 분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