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진격

강의를 들으면서 귀로는 다른 강의를 듣는 생경한 경험을 했습니다.

약 30분 정도 두 강의 시간이 오버랩되는 바람에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중에 온라인 줌 강의를 동시에 들었습니다. 앞에서 강의하고 계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챙겨들었던 강의는 바로 AI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를 가장 최신 버전으로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세상의 변화가 너무 빠른데, 과연 나는 그 변화를 따라가고 있는지 의식하면서 들었습니다.

Chat GPT를 유료로 쓰고 있지만 제대로 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등한시 했더군요.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시장환경 분석에 활용해야 겠습니다. 저보다 훨씬 더 많은 곳을 검색해서 자료를 물어다 주겠죠.

세상은 늘 그렇듯이 활용하는 사람에게만 기회를 열어줍니다. 기회를 열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