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체조
오전에는 시장에서 장보고, 오후에는 차례음식을 만들고..
저녁이나 되어서야 바깥으로 산책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날은 여전히 덥기는 한데, 그래도 바깥으로 나오니 간혹 시원한 바람 한 줄기는 있군요.
집 근처에 이렇게 뛸 수 있는 운동장도 있어서 조금은 쉬는 시간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뜀박질을 했습니다. 약 1km 정도 뛴 것같아요.
한꺼번에 뛴 건 아니고 400미터를 뛰고 걷다가 다시 400미터, 그리고 마지막 200미터 정도..
얼마만에 뛴 건지...
더워서 나는 땀과 뛰어서 나는 땀은 다르군요. 종종 뛰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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