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28 섬진강 자전거 길을 다녀오다. 구례 호텔 예일스테이와 곡성 멜롱살롱 카페

며칠동안 섬진강 자전거길을 다녀왔다.
임실에서 광양까지 왕복했다
마침 먼길 다닐때 타고 다니던 자전거가 펑크가 나서 브롬톤을 탔다.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때는 카페에서 쉬고 오후 3시 이후에 출발한다고 생각을 했다.
하루에 약 100km 이상을 다녔다.
이번 여행에 앞서 한동안 연습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힘든지 모르고 다녀왔다
힘든 것이 있었다면 신발 바닥이 얇아서 발바닥이 좀 아픈 것 정도였다.

혼자 여행하는 것은 매우 좋다
내 스스로에게 충실할 수 있고 내 내면의 소리에 귀도 기울일수 있었다.
여름이어서인지 임실에서 광양까지 가는데 자전거를 별로 보지 못했다.

이틀을 구례의 '호텔 예일 스테이'에서 묵었다
평일이라서인지 하루 5만원
구례구역에서 20분 이상을 시내로 들어가야 한다.
숙소에 자전거를 별도로 거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시설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편히 쉬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다.
바로 골아 떨어졌다.

주인이 매우 열심히하는 것 같았다.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자전거 타고 구례에서 잠을 자려면 추천한다

한낮에 더위를 피하려고 했는데 그게 마땅하지 않았다.
곡성에 들어가서 멜론 마을이 있었는데 시골마을에 어울리지 않은 고급 카페가 있었다.
두어시간 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
이름하여 '멜롱 살롱'이었다.
멜론을 재배하는 마을이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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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전거 여행을 더 많이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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