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 응모작- 詩] 웃음꽃

in zzan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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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축처진 어둔그길
막다른 내리막길

입술을 살랑이던
수줍은 너를봤다

연약한 풀한줄기
내몸을 들어건져

영롱한 힘찬위로
머리를 쓰다듬고

잔잔히 내게번져
웃으니 예쁘구다


마른꽃 | 가시꽃 | 만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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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시리즈구나..
오늘 하루도 웃음꽃 가득하길 바라~^^

오늘 일요일인줄 알았는데 화요일이네... 월요일 어디갔지? 요즘 너무 정신없다.ㅋㅋ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았구나 ㅎ
하는 일 모두 잘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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