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며 오늘이 5월 22일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에 222회라고 쓰고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느덧 222회가 되었나 하는 마음과 오늘 날짜와 달은 다르지만 22라는 숫자가 겹치고 있어 무슨 행운의 날처럼 느껴집니다.

누군가 옆에서 부추깁니다. 복권이라도 하나 사면 어떻겠느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을 합니다. 거기에 응수하면서 나도 맞장구를 칩니다. 지금 바빠서 못 가니 가서 자동으로 다섯 장 사 오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금방이라도 갈 것처럼 보이던 사람이 태도를 바꿔 더워서 못 간다고합니다.

복권 얘기를 하면서 만약 당선되면 심부름값으로 30%를 달라고 해서 선선히 그러마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성에 안 차던지 금새 반을 달라고합니다. 이번에도 생각할 것 없이 좋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믿어지지 않았던지 못 간다고합니다.

혹시 내가 딱 잡아떼고 꽝이라고 하면 더운 날 괜한 심부름이나 하고 생기는 거 없을 것 같았는지 없던 일로 하자고 하는데 날이 더웁긴 더운가봅니다. 휴일 시원하게 지내시고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는 것도 건강을 지키고 휴식을 취하는 방법입니다. 주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시루에 ○은 채워도 사람의 ○○ 은 못 채운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20명까지 1steem 씩 보내드립니다.

• 정답이 아닌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마감은 5월 23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5월 24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총상금 10,000 steem 제1회 zzan문학상 공모

https://www.steemzzang.com/zzan/@zzan.admin/10-000-steem-1-zzan

이달의 작가 공모는 잠시 중단합니다.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jgxbx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