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음미해보는 열반송
성철[性徹] 스님 열반송
生平欺狂男女群 彌天罪業過須彌
생평기광남녀군 미천죄업과수미
活陷阿鼻恨萬端 一輪吐紅掛碧山
활함아비한만단 일륜토홍괘벽산
한평생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하늘에 가득한 죄업이 수미산을 지나간다.
산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지니 한이 만 갈래나 되는데
태양이 붉은빛을 토하면서 푸른 산에 걸렸구나.
오현스님 열반송
“천방지축(天方地軸) 기고만장(氣高萬丈)/허장성세(虛張聲勢)로 살다 보니/온몸에 털이 나고 이마에 뿔이 돋는구나/억!
위 열반송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로 잘 알려진 성철 스님의 열반송이고 , 아래는 우리 이영춘 선생님을 크게 품어주신 영원한 수행자이자 거리낌 없는 자유인의 삶을 추구하다 입적하신 오현 스님이 남긴 열반송이다.
두 분의 열반송을 다시 보며 예전에 느끼지 못한 그 무엇을 느낀다.
수행자로 살아 놓고도 독설처럼 저리 말하며 훌쩍 떠나면 죄 많은 중생은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무간지옥에 떨어지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죄 많은 내 인생이 더럭 겁이 난다.
2023/04/28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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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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