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맛있네...!
커피가 맛있네...!/ cjsdns
저녁무렵 사무실에 들린 아내가 커피 한잔 사달란다.
여기 애터미 커피도 있는데 타줄까 하니, 아니 하며 블루빈스 커피를 사 달란다.
뭉기적하는 내게 집에 올때 사와요 하고 그냥 가버린다.
화가 난것도 아니고 뭘 가지러 왔다가 찾았는지 서둘러 가면서 하는 이야기라 알았어 하고 말았는데 나도 슬그머니 궁금해진다.
장사가 제법 잘되던 모 커피 브랜드를 접고 의욕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블르빈스는 창업주 오너와 핵심 멤버의 오랜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남다른 커피에 관한 철학 그리고 대중의 선호도 성향을 연구하여 얻어낸 엑기스 같은 귀한 자산을 바탕으로 절대로 실패하지않는 성공 브랜드 파워로 성장 하여 이용하는 고객만의 만족이 아닌 업주의 성공까지 보장하는 프랜차이즈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생각에서 출발 하는것 같다.
그래서 매장에 들렸다.
새롭게 단장한 매장이 친근감을 주고 브랜드에서 주는 이미지처럼 매장분위기도 그래 희망이야 하는 느낌이 들었다. 뚱딴지 같은 생각이지만 카페 처마에 설치한 차양막 아래서 제비가 지난 여름에 두배나 새끼를 쳐서 나갔는데 그놈들이 돌라갈때 희망의 선물을 주고 갔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나중에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하겠지만 성공신화를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커피를 받으며 몇마디 물어보니 손님이 오히려 먼저 브랜드보다 많은거 같으며 커피만이 아닌 케익이 제법 나간다며 느낌이 좋다고 한다.
중요한건 커피를 들고 집에 와서 커피를 아내에게 내미니 어머 커피향이 좋아요 하더니 한모금 마십니다. 그리고 하는 말 , 커피가 맛있네 합니다.
커피가 정말 맛이 있는가 봅니다.
그럼 성공입니다.
커피 공부를 한 나보다 커피 맛을 더 잘아는 아내가 칭찬 하는 맛이면 백프로 성공 보장입니다.
빠른 시간안에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 하면 좋겠지만 그건 말하는 나의 희망사항이고 매출 1000억이상 이루며 코스닥 상장까지 해서 기반을 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에는 나도 응근히 이루지 못한 꿈을 간접적으로라도 이루고 싶은 것이 있기에 이런 말을 하는가 봅니다. 솔직히 나도 스팀이 잘되면 건물주로서 임대료를 받는것이 아니라 실물 투자로 참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거든요. 그래서 나와 관계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커피맛 좋은 블르빈스 성공신화가 스티미언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 그래서 함께 즐거워할수있다면 더 바랄것없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블루 💙 다조앙~!
^^ ㅋ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스팀♨ 위로 가즈앙~! 힘차게~!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