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의 창작 시/개소리
개소리/cjsdns
그래, 떠들어라
들어봤자 별 시답지 않은 개소리
멍멍
멍멍멍 과 뭐가 다르리
그래, 그렇게 생각하라
개소리로 들리는
개소리가
개소리가 아닌
개소리가 될 터이니...
開소리
뭔가 열리는
뭔가 알리는
희망의 開소리
그러고 보니
이 이야기도
이 말도
개소리처럼 들리겠네
개소리면 어떻고
개소리면 어떠냐
복을 짓고
복을 구하는 소리면 되었지...
시작노트:
개나리가 왜 개나리인지
오늘에서야 알았다.
개나리
봄을 여는 나리
희망을 알리는 소리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 나들이 갑니다.
언제 들어도 좋다.
지금도 병아리 이고 싶은건가
병아리 인가
구분이 안되는 아침이다.
개소리
개나리
개나 소나 떠드는 소리가 아닌
개나리 같은 開소리
開 소리
오늘의 일식
지금..
골목을 열라고
개소리가 마구 들려요.ㅎ
Great work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開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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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fiber 개(dog)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