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8위 스테이블코인 $USDC 서클(Circle)사와 바이낸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in Harry Potter Library12 days ago (edited)

글 작성일: 2024년 12월 11일 (수)


바이낸스 거래소의 Earn 메뉴는 종종 찾고 확인해본다.
왜냐하면, APR이 꽤 좋은 코인들이 가끔씩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USDT는 APR이 대략 15%이상으로 꽤 좋았었다.
그런데, 어느샌가 USDC가 APR이 더 좋게 나오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 APR: $USDC 14.55% > $USDT 9.73%


$USDC 는 14.55%, $USDT는 9.73% 이다.

  • (참고) USDT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총 3위(약 1400억)의 최고 스테이블 코인이지만, USDC도 코인마켓캡 기준 8위(약 400억)의 대단한 스테이블 코인 중의 하나이다. ^^

usdc.png

물론 9.73%의 USDT APR도 적은 수준은 아니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10%가까이 달러 이자(?)주는 곳이 어디있던가?

그런데, USDC는 15%에 가까운 APR을 제시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USDC가 더 높게 나오는건가?
갸우뚱 했는데...

서클($USDC)과 바이낸스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스테이블 코인 $USDC의 발행사인 서클(circle)이 바이낸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한다.

혹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USDC에 더 높은 APR을 제시함으로써 힘을 더 실어주는 걸까? ^^

서클 CEO Jeremy Allaire에 의하면,
바이낸스는 USDC를 자체 기업 재무에 사용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채택했다고 하는 것 같다.

I’m also excited to share that Binance will adopt USDC as a vital dollar stablecoin for their own corporate treasury

일단, 서클의 $USDC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밀어주면 시총 확대에 도움이 될 것 같긴해 보인다.

circle_binance.jpeg

  • 출처: X

마무리


서클사의 $USDC는 현재 시총 400억 규모의 8위이지만,
바이낸스에서 힘을 실어주면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 변동이 좀 생길 수 있을까?

투자자?소비자?의 관점에서
(1) 앞으로 바이낸스 Earn에서
$USDC와 $USDT의 APR이 어떻게 변하는지 추이를 좀 살펴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만약, 경쟁을 통해 어느 쪽이든 APR 더 많이 주게되면 소비자는 좋을 것 같다.^^

(2) USDT, USDC 두 거인(?) 스테이블 코인 간의 시총 격차가 좀 줄어들어
대등한 경쟁을 하게 되면 왠지 소비자에게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도 든다.
따라서, USDC가 바이낸스를 등에 업고 USDT의 시총 1400억에 가깝게 더 성장해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상은 오직 코린이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

개인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이 디지털자산시장 및 우리 현실경제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므로,
튼튼하고 건실한 스테이블 코인들이 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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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서블인 걸 보니
어쩌면 최근에 USDC로 대출받는 사람들이 늘어난 걸수도 있겠네요ㅎㅎ

뭐가 됐든, 경쟁업체가 있다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거겠죠 'ㅡ' ㅋㅋ

코인들아 좀만 더 힘을 내줘!!!

정말... USDC 수요가 늘어났을 수도 있겠네요! ^^
경쟁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더 좋은 조건이 많이 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인~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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