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9 심상치 않은 미국의 경제상황

미국의 경제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락시킨데 이어 무디스도 미국 중소형 은행 10개에 대한 신용등급을 내렸습니다.
최근 미국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다는 뉴스도 올라왔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은행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이어서
아파트 가격까지 내려가서 은행과 가계가 어려워지는 모양입니다.

모기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장기국채의 가격이 내려가고 이자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보유자들의
이자부담이 높아진 것입니다.
이자부담이 높아지니 임대료를 올렸지만
이제는 임대료를 더 올릴 수도 없고 오히려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미국 증시는 빅테크 몇개로 인해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미국 경제 전반에 검은 그림자가 덮고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

최근 미국의 월스트리트는 미국 장기국채 투자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도 매달 100억달러씩 국채를 산다고 하는군요
워렌 버칫은 장기가 아닌 단기국채를 사겠지요

장기국채 이자가 5%대까지 올라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국채가격이 지금보다 엄청나게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국채의 발행이 순조롭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미국의 경우는 재정의 악화가 가계와 은행의 재무악화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되면 암호화폐는 어떻게 될까요?
오히려 상황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더 두고 보아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