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9 | 일상
임윤찬 콩쿨 연주곡 중, 내 귀를 사로잡은 곡은 쇼팽의 곡이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쇼팽의 <'우리 손을 맞잡고'에 의한 변주곡 Op. 2>이였다. 이 곡은 모짜르트가 31세에 작곡한 <오페라 돈 조반니 중, 1막 7곡, 우리 손을 맞잡고>의 변주곡이다. 우리 손을 맞잡고 노래는 돈 조반니가 결혼을 앞둔 체를리나를 유혹하며 부르는 이중창이다. 또한 쇼팽의 곡은 베토벤과 리스트도 변주곡으로 만들었다.
우선 어떤 곡인지 쇼팽 Op. 2 | 해설과 감상(악보 포함) | 안인모 클래식 해설을 들었다. 뭐라도 알고 보는게 재미있다.
17세 소년의 마음을 18세 소년이 연주한 곡이 임윤찬의 ?곡이라면, 85세의 슈라 체르카스키의 연주는 17세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여유롭고 따뜻하고 편안했다.
- [모짜라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에 나오는 이중창곡] 1. 2
- 베토벤의 변주곡 Variations on Mozart's 'La ci darem la mano' WoO 28
- 리스트의 변주곡 Liszt - Reminiscences de Don Juan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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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두 임윤찬 연주곡 매일 듣습니다
저두요.
CybeRN님 때문에 수준이 높아진 기분입니다^^
ㅋㅋ 큰일 납니다. 하향 평준되어요^^
클래식은 처음 들었을때부터 좋으셨었나요? 저도 클래식 좋아하고 싶은데 ㅜ
설마요. 그냥 머리 아플때, 기분 좋을 때, 아침에 일어나서, 조용한 밤에, 걸을 때 운동할 때..... 듣다보니 어쩌다 자주 들어요. 대개 주워 듣고, 책이나 영화, 드라마 이런데서 언급하는 음악을 찾아 들어보기도 하구요. 영화 볼 때는 Shazam을 많이 이용해요.
출근하면서 한번 여유롭게 들어봐야겠어요.
들으셨어요^^ 제가 이 곡이 끌린 이유를 어제 걸으면서 음악 듣다 알았네요. 나보고 이쁘다고 하는데 어찌 안 끌리겠을까요^^ 저는 할아버지 연주 이음악 걷기+달리기할 때 듣는 목록에 추가했어요. 어제 트레드밀 위에서 들으니 좋더라구요. 오프라인 저장까지 해뒀습니다.
예전에는 클래식,팝 등 음악을 유튜브로 듣다가 친구가 TIDAL을 가입시켜줘서 요즘 TIDAL로 들으니 아주 음질이 좋더군요.
타이달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좋을 거 같아요. 가입 시도하다가 안 했어요. 시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