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자산운용사를 이겨보자(feat 패배)

연금저축계좌 이전을 한 지 한 달입니다.
한 달 투자 성과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3천만원 원금으로 반은 펀드, 반은 ETF로 투자했습니다.

전부 ETF로 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상품이 없는 경우도 있고,
증권사 이벤트로 상품권을 받기 위해 한 달 유지를 해봅니다.

펀드는 수수료가 비싸지만 운용인력이 있고,
ETF는 즉각 매매가 가능하지만 패시브인지라
본인이 적합한 상품을 찾아 운용역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은 펀드에게 졌습니다...

펀드는 한 달 간 묻어두어서 4% 수익,
ETF는 지수 투자하여 수익 보면 팔고,
다른 것 사는 전략을 취했는데 1%대 수익.

물린 종목을 손절 못한 게 첫 번째,
수익 보는 종목을 너무 빨리 팔아버린 게 두 번째 이유로
아직 투자를 잘 못한다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매매방식의 변화와 공부가 더욱 필요하겠습니다.
돈 벌려면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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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펀드의 운용사들이 회전율 높이려고 매도, 매수를 많이 안 하나 보네요~

그리고
언제나 수익은 기분이 좋죠ㅎ

맞습니다 수익은 언제나 기분이 좋지만, 직접 투자하기엔 아직 멀었다 여겨져서 찝찝함도 있네요 ㅋㅋ

4%면 한달수익 치고는 상당한 것 같네요~; 이벤트 꿩도먹고 수익도 먹고 좋습니다.^^

장이 워낙 좋았기에 평타도 안되는 거 같지만 익절이니 좋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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