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부터 압록강까지 13-2-2 29연대 3대대 붕괴
29연대 3대대의 붕괴 상황
(114-115)
지휘부가 집중적인 타격을 받아 지휘능력을 완전하게 상실했다.
L 중대장 샤라 대위가 지휘권을 인계받았으나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대대는 소부대로 나뉘어서 북한군의 공격에 분전할 수 있을 뿐이었다.
지휘계통을 상실한 부대가 어떤 상황에 처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황이었다
각개병사들은 전투에 최선을 다했으나 조직적인 적의 공격에는 속수무책일 뿐이었다. 어떤 경우에도 지휘계통을 지키고 스스로 지휘계통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 듯 하다
경영에서도 지휘계통이 붕괴되면 어떻게 되는지 29연대 3대대의 경우를 비추어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같다
19연대장 무어 대령의 상황파악 실패
29연대 3대대가 일방적인 살륙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연대장 무어 대령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어대령은 하동에서의 전투가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음
27일 오후 레이블 소령이 처음 보고했을 때는 상황을 낙관하고 있었으나 전투가 격화되고 있다는 비보를 듣고서야 윤곽을 파악할 수 있었음
29연대 3대대 피해 결과
7월 28일 보고, 354명이 잔존
북한군 포로심문에 따르면 미군 100여명을 하동에서 포로로 잡았다고 함
수개월후 하동 수복시 313명의 미군사체를 수집
대부분 개천과 논바탁에 흩어져 있었음
부대대장, S-1, S-2. S-3, 보좌관, 본부대장을 위시하여 I,K,M 중대장이 실종
K중대장 도나휴(Donahue) 대위, M중대장 밀레슨(Hughy Mileson) 대위는 전사
I 중대 마카로니 대위는 포로가 되었으며 10월 평양에서 탈출
30대의 차량과 전 공용화기, 통신장비, 대부분의 개인화기를 망실
3대대 이후 조치
하동 전투 다음날 7월 28일 29연대 3대대는 잔존병력을 재편성 K 및 L 중대를 보충
그다음날인 29일 K 중대는 19연대 2대대에 , L 중대는 1대대에 각각 배속
<3대대 붕괴의 이유>
지휘부의 전멸
채병덕의 잘못된 조언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하동으로 진격
19연대장 무어 대령의 예하부대 상황파악 능력 부족
3대대가 신병으로 구성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지 않음(워커 장군부터 예하 지휘관까지)
애플만의 기록과 <조선전쟁>의 기록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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