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귀환?

안녕하세요? 롱다리입니다.
다들 태풍피해는 없었는지요?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출근길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통제가 되면서 결국 지각을 할 수 밖에 없었네요. 100M 가는데 1시간 걸렸네요.ㅠ.ㅠ
부산에는 거의 해마다 태풍이 오기에 태풍의 강도를 창문이 흔들리는 것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어젯밤 느끼기에 이번에는 생각보다 강한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태풍 피해가 제법 있군요.
다음주 월요일에도 새로운 태풍이 온다고 하니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반도체 장세였습니다.
그동안 언택트 관련주들 위주로 코스닥 시장이 주도하는 장이 었는데 지수가 상승함에도 펀드들의 수익률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한 것이 강한 큰 이유였죠.
삼성전자가 미국 IBM에 이어 엔비디아 GPU 생산도 수주하는 호재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장에서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의 상승으로 인해 외국인들의 강한 수급이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DRAM 가격 하락 추세와 휴대폰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반도체주들의 조정을 계속 되었는데 그로 인해 삼성전자의 주가는 아주 매력적인 위치에 온 것이 사실입니다.

며칠전 MSCI 지주 조정으로 인해 많은 양을 매도했던 외인들이 모처럼 크게 매수로 들어왔습니다.
400만주 매수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과연 추세적인 매수로 들어올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일단 삼성전자에 외인들의 움직임을 보였기에 반도체주 하나를 포트에 넣었습니다.

최근 바이오주의 움직임이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로 매기가 몰리고 있네요.

코로나 치료주들이 급등을 보이고 있는데 정작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대상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중증 환자는 램데시비르 처방으로 치료하고 경증환자는 병원에 들어 오지 않고 있기에 코로나 환자에 대한 임상을 전혀 못하고 있는 업체들이 절반 이상이라고 합니다.
급등한 치료제 관련주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에 투자 시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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