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Fast & Furious 9 THE FAST SAGA (2021.5.19.개봉)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볼거리 하나는 확실하게 책임지는데 역시 이름값 하는 영화로 내심 기대는 했지만 역시 액션의 스피드감과 물량공세는 시리즈를 통틀어도 최고 수준인 것 같습니다.

강력한 전자력을 이용한 자동차 레이싱 결투, 특수장갑차, 스텔스기 동원, 더 나아가 인공위성, 우주까지 영역을 스케일이 돋보이는 영화인데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차량은 아무리 못잡아도 약 수백대(?)를 부순 것 같네요...

상당히 위험하고 고난이도 격투 액션들 뿐만 아니라 차량 액션의 스릴감, 후반부에는 자동차를 거의 수천대(?) 투입 하였고 비행기의 등장, 폭파 액션 등 볼거리 하나만큼은 좋았습니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와 블록버스트급 영상를 보면서의 제작자의 상상력이 무한하고 대단함을 느끼게 되네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1989년 형 돔 과 동생 제이콥은 아버지가 참가한 레이싱 대회에서 큰 일을 겪고 둘 사이는 뒤틀어지고 그 후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는데,

도미닉(빈 디젤)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패밀리들을 소환한다.

가장 가까운 자가 한순간, 가장 위험한 적이 된 상황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이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과 작전을 세우고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경계가 없는 불가능한 대결이 시작되는데…

[출처 : 영화-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악과 선의 전쟁, 선은 언제나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은 선이 이긴다는 뼌한(?) 스토리 이긴 하지만 결말이 좋게 끝나니 카타르시스를 일부 느끼게 해주것 같네요...

오랜만에 액션영화 다운 영화를 본것 같습니다.~

202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