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배? 사람도 과일도 제맛을 잃은?
오늘 이른 아침, 황금배(년중 한번만 나온다는?)
수출용으로만 팔린다는?
암튼, 잘 모르겠습니다만,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맛은 진짜 쬐꼼 별로입니다.
어쩌든 주신분께 감사 드리며 맛있게 먹으려 합니다.
저녁녘에 자두 한판을 선물 받았습니다.
헌데, 놀랍게도 이 또한 맛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올 해 covid-19 와중에 긴 장마에, 태풍에......
너무나 참 아쉬운 것들이 많은데, 특히 과일의 경우 거의 제맛을 찾을수 없는듯 합니다.
농가나 생산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상품에 부가되는 가치를 치르며 만족도를 언급할 수도 없는 형편이고 내일부터 또 다시 태풍을 맞아야 하는 우리도 우리지만, 제철 농사에 지친 분들,
그분들의 가슴앓이와 비견할 수 없지만,
참.....여러가지로 무거운 알입니다.
How are you today?I always wish you well and in good health.
참 안타깝습니다...
과일들이 맛을 잃어버렸어요. 햇볕의 소중함을 알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