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후기! 리뷰 아님

안녕 형들~

어제 말했던대로 영화 보고 옴

아직까진 영화관에 사람이 별로 없음

좋아좋아

K-009.jpg

설렘을 느끼고

죽어가던? 죽어있던 연애세포를 살리고자

로코물을 찾아서 보고왔는데

음..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20대 초반의 두근두근, 설렘설렘 이런 느낌의 연애는

별 감흥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부부의 세계처럼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농염하고 농밀하고 진득하고 하악하악한 그런게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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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u curate 연애하고 싶구나...사랑하고 싶구나...떠나간 사랑이 늘 그립구나 oooiii 형.

그녀가 가끔 생각나 ㅠㅠㅠㅠㅠㅠㅠ 흑흑흑

결혼부터 해

결혼 안해도 가능한건데 횽아??????????? ㅋㅋㅋㅋㅋㅋ

"하악하악"은 사전에 없는
오이형만에 고유언어 ㅋㅋ
왠지 느낌있는걸
굿!! 좋아 리뷰보다 더~~~

ㅋㅋㅋㅋ 이런거 칭찬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게 ㅋㅋㅋ

하악하악 = 부꾸러움 이였구나~~~ 땡큐

형아. 지금도 안 늦었어. ㅠㅠ

뭐가 늦었다는거지!!!!!!!!!!!!!!!!!!!!!!!!!!!!!!!!!!!!!!!!!!!!

늦지 않았어!!!

저런거보단 바로 사랑을 나누는영상물이 더 좋지않나요 흐흐

흐.. 그게 좋긴한데 ㅋㅋㅋㅋㅋ
연애세포 심폐소생은 불가한 장르라 ㅋㅋㅋㅋ

연애세포 재생엔 도움이 안 되고 세포를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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