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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계부를 꼭!! 작성하시라는 말을 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스팀을 한다는것은?!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려다가 여러번 접은 글이 머리에 있는데요, 그 내용중에 '스팀은 자전거를 타고 언덕이 심한 길을 떠나는 여정과 같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한발만으로는 자전거가 균형을 잡을 수 없기에 투자라는 왼발과 포스팅과 관리라는 오른발로 균형을 맞추며 페달을 밟다보면, 그 행위가 넘어지지 않고 걷는것보다 더 빠르고 멀리 온 지난날이 고스란히 스팀가계부에 남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면 스팀도 신나서 화답합니다. 투자(가처분소득 파악후 조금씩이라도)가 따라가지 않는 외발 구르기(그냥 마구 포스팅만 하기)도 가긴 가지만 힘들게 가겠지요, 언덕이 나오면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스팀가격 하락기, 내리막을 만나면 그냥 쓩~ 달려가는 스팀가격 상승기(자신이 잘해서 코인이 오르는것이 아닌데 착각들은 ㅎㅎ)를 잘 보내면 우리는 목표점에 누구보다도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르막은 힘만 좀 들지 어렵지 않습니다. 내리막에 잘못하면 넘어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합니다.
안타까운 몇몇 스팀계정들을 보면 내리막(스팀가격 폭등기)에만 쓰윽 들어와서 글좀 쓰다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다고 멈추는 행위를 반복하다 들였던 에너지 날리고(인플레이션 덕분에 더 빨리) 방치되는 계정이 되는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따박따박! 지치지 않고 꾸준히 균형잡아 여행하다보면 그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었다고 스스로 알게되는 지점이 옵니다.

투자가 있어야 이익의 기회가 있고, 관리가 있어야 수확이 있습니다.
투자만 해놓고 냅두면 알아서 도망?가기 쉽습니다.
세상은 선과 악이 아닌 균형이기에 오늘도 차분히 좋은 글 읽으며 소소한 포스팅도 하는 즐거운 스팀잇 생활을 이어나가시기를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께 소망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곳간 구경합니다. 하루의 즐거움이에요.
아직은 곳간채우기만 하고 있지만 조만간 꺼내써도 표도 안나겠죠? 그 때를 기다립니다..^^

스팀 가계부 항목을 보여 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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