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이 살아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1

그것은 스팀을 구매하여 파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아는 것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많은 사람들이 스팀을 구매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뭔가 구매할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스팀은 그렇지 못합니다.

2

스팀앱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래 스팀에 많은 사용자가 생길 수도 있으니 스팀 기반 앱,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쓸모있는 서비스가 많으면 스팀으로 사람들이 몰려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매력적인 서비스가 별로 없습니다.

3

투자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하이브는 암스트레담 투자쇼에 등장하여 아래처럼 부스를 차리고 홍보를 했다고 합니다.

(photo by @dlike)

투자자들이 스팀을 대량 구매하고 스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스팀 고래들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rme 정도가 스팀 부흥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

커뮤니티가 힘을 내는 것입니다.

1번도 2번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커뮤니티가 힘을 내는 방법이 남았습니다.

커뮤니티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스팀을 주변에 홍보하고, 개발자를 응원하고, 신규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것입니다.

솔라나 커뮤니티는 별거 없어 보이는 밈코인도 열심히 뭉쳐서 가격을 만듭니다.

스팀 커뮤니티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최근 스팀페이를 부활시킨 수달페이앱이 런칭됐습니다.

https://sbdpay.app

이 화면 오르편에 보이는 것이 현재 유저 수입니다 (로그인 해본 유저)
신규 서비스 런칭 치고는 처참합니다. 바로 서비스 내리고 다른 서비스를 찾아야 하는 수준입니다.

@faisalamin에 의해 SteemPro라는 훌륭한 프론트엔드 앱이 개발되었지만, 큰 호응을 못 끌고 있습니다.
https://www.steempro.com/

그나마 자본력이 있는 upvu팀이나 rme팀이 서비스를 런칭하면 호응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투자자가 없는 개발자가 만든 서비스는 호응을 얻기가 매우 어려운 환경입니다. 가장 쉬운 커뮤니티 조차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스팀잇 사이트가 개선된 걸 느끼셨을 것입니다.

@the-gorilla가 열심히 개선시킨 결과입니다. 다행히 스팀 개발 펀드가 이걸 가능하게 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스팀잇 사이트가 다운돼서 불만이 클 수 있습니다. 그 문제는 증인들이 노력해서 개선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외면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팀이 잘되면 누구나 좋습니다. 다른 커뮤니티는 토큰 에어드랍을 위해 열심히 활동합니다. 스팀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열심히 스팀을 홍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스팀의 가치를 높이면 토큰 에어드랍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린 매일 스팀을 에어드랍 받으니까요.

커뮤니티가 해봅시다!

#postingcuration #kr

cc.
@pennsif
@steemcurator01
@steemi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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