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N 도전기] 22.05.17. 스테픈 하면서 가장 올래 달렸네요~!

새벽 달리기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부지런해지고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거리를 혼자 전세낸듯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출근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맘껏 달리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30분 내외로 달리고 있었는데요. 토요일 스테픈 공식 오프라인 첫 모임 때 10km를 달려야 하기에 오늘은 조금 더 여유있게 달려보았습니다~!

올레길 19시작점에서 출발하여 함덕해수욕장을 찍고 돌아왔는데 약 9.5km 정도가 되네요. 스테픈은 역시나 거리를 증발시켰지만 채굴이 잘 되서 만족합니다. 역시 스테픈은 직선 거리를 오래 달려야 채굴이 잘 되는 듯 합니다.

레벨업에 따른 채굴이 크지 않은 거 같아 25렙부터 현금화를 할까 싶습니다. 키스팀배 달리기/걷기 대회를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스달입금이 없어 자금이 부족할 것 같아요. ㅠㅠ 제가 열심히 달려서 필요 자금을 충당해야할 거 같습니다. ^^;; 다행히 GST는 가격 방어를 잘 해주고 있으니 믿어봐야겠어요.

9km를 넘게 달렸는데 체력이 딸리거나 피로감을 느끼지는 않고 있어 다행입니다. 매일 달리면서 체력이 많이 올라온 거 같아요!(하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언제나 후달리는...ㅠㅠ) 밋님들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