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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금의 스팀잇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왜 댄이 eos에 SNS를 만들겠다고 했는지 아시나요 ?
올드스톤님
@clayop 님과의 문제는 별개로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먼저 저도 증인제도의 문제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스템적 개선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빠르게 변화하지 못할 겁니다. 그렇다면 나의 파워를 이용해서 올바르게 증인 투표를 하는 것이 지금 시스템에서는 가장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1.왜 증인이 중요한 것이냐
2.증인 선출방법은 어떤것이냐
3.현재 증인들은 누구며 어떤 행보를 보이냐
4.증인을 지원하는 한국인은 더 없는 것인가
이것들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20명의 증인 중에 한국인이 1명 그리고 예비증인이 1명 있다는 것이 한국 커뮤니티 크기에 비하여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 8천개의 스팀이 주어지는 자리임에도 한국인으로써 증인에 도전하는 사람은 찾기가 힘듭니다. 외국을 보면 파워가 높은 증인을 지지하며 자신을 증인으로써 지지해달라고 열변을 토하는 유저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KR커뮤니티가 해야 할 것이 지금과 같은 논쟁이 아니라, 스티밋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인 증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 자리에 지원하는 이를 만들고 있다면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증인이 되려면 상당히 많은 스팀파워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지금 도전하려면 그쪽으로 스팀파워가 가야 합니다.
저는 임기를 정해서 증인을 선출하고 그가 한국 코뮤니티의 이익을 적극 반영하는데 기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닝다
댓글 감사합니다.
먼저 증인이되기 위해 파워가 많이 있어야하는 것은 알고 있는데.. 저는 문제가 증인을 하려는 한국인을 보지 못했습니다.
영어와 약간의 IT지식이 필수라고는 하던데.. 이에 도전하는 이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증인이 뭐하는건지도 사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투표를 꽤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한국인 보유 스파가 그래도 적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스템상 증인이 임기제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서버구축 및 장비 구성도 해야하니깐요.
저는 많은 분들이 비전을 갖고 증인에 도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비전이 있으면 투표는 당연히 얻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인으로 선출되면 코뮤니티에서 그정도는 충분히 마련해줄 수 있지요.
증인이란 기본적으로 선출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선출이라는 제도적인 장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기가 없으면 종신인데 그럼 귀족정이나 마찬가지지요.
그리고 진입장벽이 높으니 아예 증인이 되려는 생각을 못하는 것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전반적으로 한국 코뮤니티에 스팀파워가 많이 줄은 느낌입니다.
유저 수는 늘어도 투자자는 줄었고, 있는 투자자도 상당수 이탈한 상황이라고 느껴 집니다.
현재 증인 20명을 보면 조금의 변동은 있으나
그 변동은 특정 증인이 밀어주는 경향을 보일때가 있긴 합니다.
해외에 스파가 많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아마 한국인이 증인을 하겠다고 구체적 비전을 갖고 도전하면 올드스톤님이나 클레옵님이나 또 선무님도 그를 지원 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이들이 그래도 애정을 갖고 고민을 하고 있으니 저도 잘 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한주 시작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