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꼬막비빔밥🍲
오랜만에 요리꿈나무로 돌아온 좋은예감입니다^-^ㅋㅋ
요즘 덥다는 핑계로 대충해먹고 아니면 사먹으며 지냈는데요 ㅜㅜ 6월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집밥해먹기로 결심했어요!!
지난번에 사둔 꼬막 통조림이 보여서 간단하게 꼬막비빔밥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초고추장을 만들어 봅니다~
고추장:식초:설탕= 2:2:1 비율로 섞어준 뒤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깨를 1/2스푼 정도 넣어주시면 돼요~ 요건 취향껏ㅎㅎㅎ
깻잎도 송송 잘라서 준비하고 시금치나물도 같이 비빌려고 꺼내봤어요~ 호짱은 비빔밥은 매워서 못먹으니 미역국끓여서 준비했어요.
지~인짜 오랜만에 국도 있고 반찬?도 있는 날이에요! 요새 하도 귀찮아서 반찬1개 아니면 국 하나 만들어서 먹었거든요ㅋㅋ 더워서 그런가 불앞에 서있는거 자체가 힘들어요(비겁한 변명🤣)
준비가 끝나면 꼬막 깻잎 싹 넣고 양념장 넣어서 쓱쓱 비벼먹으면 끝~~~~
매콤새콤 꼬막비빔밥 맛나게 먹었습니당❤️
꼬막비빔밥 먹다보니 친정엄마가 어릴때 해주셨던 꼬막무침이 생각났어요. 그때는 너무 맛있어서 엄마한테 자주 해달라고 했었는데 그거 손질하느라 힘드셨을거라는건 제가 요리를 해보니 알게되었어요.
지금의 저로서는 직접 꼬막손질하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라...ㅋㅋㅋ
사실 통조림 꼬막으로 만든거로는 엄마 손맛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그냥 간단하게 꼬막비빔밥 먹고싶을때 해먹을 만한거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난저녁 드시고 행복한 토요일밤 되세요:)
꼬막손질 힘들죠.
엄니 요리하실때 늘 반쪽 까드렸던 기억이ㅋ
비빔밥 맛나보여욧~
친절한 카일님~ 어머니 요리할때 도와드리셨군요~~ 저는 그냥 받아먹기만 했던 철없던 딸래미ㅋㅜㅜ 이렇게 나이들어서야 엄마의 고생을 알게된거같아요. 급 고백모드네요 하핫. 카일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와앙 매콤새콤 꼬막비빔밥 한입 크게 와앙 하고 싶네요 ㅎㅎ 저녁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사실 비빔밥에는 뭘 넣어서 먹어도 맛난거 같아요^^ jbean님도 즐거운 저녁되세요!
꼬막 엄청 포동 포동하네요!!!
꿀맛 예감!!!
통조림 꼬막이 통통한 대신에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ㅋㅋㅋ 기린아님 저녁 맛나게 드셨지요? 불토 보내세요^—^
어히구 먹고 슾습ㄴ다.
히히 한번씩 별미로 먹기에 좋은것같아요!
유난히 더 먹고 싶습니다.
와 꼬막비빔밥! 환상이네요 특히 밥맛없을때 식욕돋구기엔 최고일듯 합니다!! 눈으로만 봐도 짭짜롬한게 너무 맛있겠어요^^
맞아용ㅋㅋㅋ 매콤새콤 양념장 만들어서 뭐든 넣어 비벼먹으면 한그릇 뚝딱^^ 지누킹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don´t know what it is but it looks super delicious
Thanks:)
크흡~ 이 시간에 이런 포스팅은... 너무 하시옵니다. ㅠㅠ
히히 hermes님도 오늘 비빔밥 한번 쓱쓱 만들어 드셔보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지금 엄청 배부른 상태인데 꼬막비빔밥 참 맛나보여요 ㅎㅎㅎ
래이해냐님 포스팅보면서 저도 침을꼴깍 삼겼다죠ㅋㅋㅋ날씨가 더워져도 식탐은 사라지질않네요^^;; 오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통조림 맛은 손질한거랑 비슷한가요? 통조림은 한번도 안먹어봐서 궁금하네요^^~
통조림은 살짝 구운맛이나는 꼬막이었어요 당연히 직접 손질한게 더 맛나용!! 꼬막이 먹고싶지만 손질이 엄두가 안나서 저도 처음 사본건데~ 이렇게 비벼먹으니 괜찮더라구요^^ 투럽맘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꼬막비빔밥 좋죠 ㅋㅋㅋ 포스팅 보니 벌교서 먹었던 맛이 또 생각나네요ㅎ
벌교에서 먹는 꼬막은 더 맛날거같아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