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기록 #14
2024.12.15(일)
일주일에 한번 쉬는 날. 아침 9시까지 자고 나니 개운하다.
어제 밤에는 먼 바다에서부터 밀려 올라온 연무가 이 작은 동네를 가득 채웠다. 여기 지내는 동안 처음보는 풍경이었다. 아래는 정말 몽환적인 반면, 하늘에는 오리온 별자리가 선명하게 반짝였다. 그 장면이 너무나 아름다고 신비로워서 기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지만 아쉬웠다.
<식사메뉴>
- 소고기 요리 (Puntas de Res Adobadas)
- 나초 (Nacho)
- 샐러드
- 커피, 빵
어릴때 삼태성 이라고 부르던 별이 오리온 자리에 자리 잡고 있어요 ^^
정말 별이 가득한 밤하늘과 연무 가득한 도심이 몽환적이고
너무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 주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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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름다움을사진에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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