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부자된 날
옆집에서 따끈따끈한 가래 떡 4개를
따듯 할때 잡수라며 식기 전에 가져 왔다고 한다.
가끔 부침개를 굽다가도. 후라이팬째로 들고와
뜨거울때 잡수라 하는 고마운 이웃이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말랑 말랑한 떡을
동전 모양으로 얇게 썰어 아침에 먹던 국물에
넣고 끓이다가 계란을 풀고 김을 부셔 뿌리니
그럴싸한 떡국이 금방 되어 배불리 먹었다.
생각해주는 이웃이 있어 마음이 부자가 된듯 해
얼마나 행복한지…
나는 무엇으로 보답 할까 궁리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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