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nd News] Japan Crypto/Blockchain Weekly News, 일본 주간 블록체인/가상화폐 뉴스

여러분 주말 잘보내셨는요? 개인적인 장기휴가와 NED씨의 도쿄 밋업과 커뮤니티 미팅준비로 2주간 일본 소식을 상세히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계시고 응원해주시는 코너로 매주 한주간의 가상화폐와 블록체인관련된 소식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몇몇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같아 소식을 전해드리기 전에 포스팅 과정과 저만의 원칙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steemitjp의 한주간의 일본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뉴스는 이렇게 포스팅됩니다.

• 일본에서 가장 공신력있다고 판단되는 (가상화폐에 대해 비교적 보수적인 매체로 보시면 됩니다) 일본경제신문사의 일간지인 니케이 지면에 보도된 기사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 인터넷 매체를 통한 리얼한 정보보다는 사회적인 인식을 가장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있고 전문적인 기자가 확인된 사실만을 보도하고 있는 매체 특성을 고려해서 닛케이 기사를 참고로 합니다.

• 단순번역보다는 제 의견과 과거 메모 및 포스팅을 참고하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도서관에서 한주간의 신문기사를 통해 일본은 물론 세계적인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만 그중 가상화폐와 블록체인관련 기사는 자세히 체크합니다.

• 메모를 하면서 간략하면서도 정확한 내용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도표를 그리면서 내용을 확인하거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 단순번역이 아닌 제 의견이나 지식을 더해 포스팅을 하되 신문지료에 나온 객관적인 데이터는 가능한 게제하거나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잘 모르는 용어나 조사가 필요한 내용은 별도로 메모해서 차후 조사후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관련내용이나 기사가 없는 경우 4차산업이나 주요 경제관련 내용에 대한 기사로 대체하거나 일본에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내용과 과정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참 글쓰기 정리하기 쉽지 않은 것은 우리모두의 숙제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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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Monday 미국과 중국간 무역마찰 장기화

최근 북미정상회담관련해서도 양국의 존재감과 조정이 수면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제와 무역분야에서도 세계의 패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간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는 물론 정치 , 사회, 문화 전 분야로 확대되는 경향입니다. 열강속에 둘러싸인 대한민국 국민의 슬기로운 지혜로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5/8 Tuesday Monex Securities (코인체크 인수합병한 마넥스증권) 최고 주가 갱신

NEM유출사건으로 올해 화제가 되었던 코인체크사를 4월3일 마넥스 증권사가 인수합병발표후 3월의 300엔주가에서 700엔대로 약 1개월간 2배이상 급등했다는 소식입니다.

10년만에 상승폭으로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가상화폐분야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은 현재 각 기업들의 결산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부분의 기업이 증익상황으로 일본의 호경기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5/9 Wendsday 미국 ICO시장 동향보도와 리플블록체인기술활용 신서비스 개시(한국)

1. 미국 ICO 개인보다 기관투자가 및 프로를 대상으로 증가

미국의 ICO상황에 대한 기사입니다. 일본에서는 ICO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규제가 심해지거나 법정비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현재는 일본 금융청의 움직임을 살펴가며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상황인데여(ICO자체가 금지된것은 아니나 금융청으로부터 가상화폐교환등록업을 취득하거나 이미 취득한 ICO서비스회사 테크뷰로사 등을 이용해서 실시가능) 미국의 ICO는 현재 어떤상황인지 소개한 기사입니다.

미국은 2018년 들어 개인으로부터의 자금모집을 하는 ICO보다는 일정소득이상 보유한 전문가와 벤쳐캐피탈리스트와 같은 프로를 상대로한 ICO가 2018년 5월 7일 현재 이루어진 올해 ICO안건 전체 100건중 약 60%에 이른다는 내용으로 그 금액도 이미 20억달러 이상 모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미국의 SEC의 규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즉, SEC는 모든 발행된 토큰은 증권으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일반 개인이 아닌 기관/일정소득이상의 프로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ICO의 경우 SEC에 신고의무는 있으나 등록의무는 없는 것으로 합법적인 법의 테두리안에서 ICO가 가능하다는 큰 메릿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이러한 움직임이 항상 옳다고 볼수 없는데요. 바로 ICO에 투자가들이 이익을 위해 투자하는 경우도 많은것이 사실이지만,탈중앙화 토큰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일반인의 네트워크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이용자의 확보와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중요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미국의 ICO관련 규제와 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SBI Ripple Asia 한국에서 처음으로 히플 블록체인기술 활용 국제송금 서비스 개시준비중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시스템 구축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SBI홀딩스. 리플을 이용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올해 일본에서도 각 은행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은행간 금융가래가 가능한 앱을 출시할 예정으로 일본은 물론 국가를 넘어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기반 금융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SBI Ripple Asia사는 리플과의 합자회사로 국내외적으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답니다.

SBI Ripple Asia는 한국의 송금전문 기관에 Ripple의 국가기누송금네트워크인 xcurrent 솔루션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실용화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기존은행의 해외송금 수수료가 1/7로 줄어들어 태국과 동남아시아로 보내는 외화송금 거래시장에서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한국의 외국인 근로자가 현재 해외로 송금하는 금액은 100억달러/년 규모로 일본의 약 2배에 해당된다고 하니 정말 큰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은행의 높은 수수료때문에 불법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가 많다는 사회적인 배경도 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선진적인 활용과 편리성이 과연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눈을 뗄수가 없네요.

5/10 Thursday 로봇을 활용한 Edutech 사례

분신로봇을 통해 자택에서도 세계어디에서도 인터넷에 연결되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바로 Orihime로봇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업에 가지 못하는 사람을 대신해 출석해서 선생님의 수업을 대신 들어주는 로봇인데요.

태블릿으로 로그인하면 로봇의 카메라등을 이용해 수업내용파악은 물론 실제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것과 같은 환경 구축이 가능한 시템입니다.

이와 같은 교육분야에서의 IT기술의 활용은 10년전부터 증가되고 있고 Edutech라는 신분야를 창출할 정도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5/11 Friday BTC활용 부동산 결제서비스 개시(비트플라이어 시스템도입) 일본 상장사가 최초로 도입, New York 블록체인 위크 11일 개시(스팀잇 창업자 NED씨 스피치 예정)

비트코인으로 아파트 구입이 가능해진다

비트코인으로 중고 아파트 구입이 가능토록 일본의 싱징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스타마이카사가 비트플라이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5억원 이하 투자 부동산 물건을 위주로 서비스가 개시되며 BTC자산을 보유한 투자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가치 이전 수단으로 이러한 실제 예가 많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뉴욕 블록체인 위크 시작(~17일까지)

11일 부터 미국 뉴욕시에서도 개최되고 있는 뉴욕 블록체인 위크행사에 대한 기사입니다.
스팀잇의 네드씨도 컨센서스행사 스피커로 나서는 이번 행사는 IT분야에서 세계를 리딩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대항하기위해 세계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허브가 되고자 뉴욕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로 뉴욕시은 미국에수 유일하게 가상화폐관려뉴인증제도 Bitlicense를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규제와 빌전을 균형있게 이루기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분야에서 고용창출과 기업유치는 물론 세계를 리딩하는 금융산업과의 융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뉴욕시의 움직임과 이번 New york Blockchain Week를 눈여겨 볼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5/12 Saturday 개인간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주의 환기(일본생활센터) 및 ICO의 현재에 대한 기사

소비자보호단체가 가상화폐관련 돈세탁 및 사기사건에 주의

일본의 소비자 보호센터에 해당되는 국민생활센터는 거래소 중개없이 이루어지는 개인간의 가상화폐 거래는 돈세탁과 사기사건과 관련있을 수 있다며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실제 오늘 트위터 개인 메세지에 온 Direct Message 인데요. 이와같은 블특정다수에게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메세지나 메일 지인으로부터의 권유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아래안건이 사기인지는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형태의 안내와 인증된 거래소채널이 아닐경우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 메세지는 바이러스등의 위험이 있어 열어보진 않았습니다)

ICO 각종 규제에도 불구 전세계적으로 증가세

ICO시장이 전세계적인 규모에서도 증가추셀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특히 러시아와 스위스에성 ICO가 중가되고 있으며 자금조달 규모도 더욱더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텔러그램은 약 17억달러를 조달하는등 현재 202건 63억불 규모라고 합니다.

단 투자가 보호 측면에서 합리적인 규제와 각국의 협의 및 합의/가이드라인이 조속히 정립되어야 할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한주도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업계가 조금이라도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 모두멋진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