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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투자를 보는 눈] 카르텔(고래나 세력보다 더 큰 세력 즉, 정부나 금융을 의미)은 왜 암호화폐를 규제하려 하는가?
너무 좋은 글입니다.
저는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중앙화된 금융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금융권력을 마구 휘두르는 은행. 그러면서도 온갖 변명을 써가면 대출 이자율을 올리고 있죠. 자신들의 배를 불릴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위험관리라는 말도 안되는 명문으로 슬금슬금. 아 솔직히 구역질 납니다.
지급준비율 처럼 우리의 소비도 거품처럼 불어나 있죠. 그리고 그런 소비에 너무 익숙해진 우리. 저도 그런 사람이지만 매우 걱정되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어쩌면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신한폭탄을 말이죠.
저 또한 걱정스러운건 매 한가지예요.
참고로 대출이자를 늘리는건 통화량을 조절해야하기 때문이예요. 이 또한 지들이 불릴만큼 불려놓은 가상화폐의 양을 조절하기위해 우리가 떠 안아야 할 빚이지만 말입니다. 여러모로 우리는 은행의 호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