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은행 편의점에서 암호화폐 사용 테스트

한국에서 암호화폐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가운데 일본의 은행이 한발 앞서서 암호화폐 사용을 위한 여러가지 실험들을 하고 미래에 현금 없는 사회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의 은행 MUFG(Mitsubishi UFJ)의 금융기관인 도쿄 미츠비시 은행은 MUFG 코인을 지난 5월에 출시하였습니다

MUFG 그룹은 3월 31일 현재 306조엔 (미화 2 조 7600 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일본 최대의 금융 그룹입니다. 자회사 인 MUFG 은행은 일본 전역과 다른 40 개국에 사무소를두고 있는 일본 최대 은행입니다.

자체 암호화폐 코인을 2019년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 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위한 테스트를 하고있습니다

MUFG 코인이라는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직원을위한 편의점 지불 시스템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상점에서 MUFG 코인을 사용하여 지불하도록 결제 단말기를 설치하였습니다. MUFG 그룹 회사원들은 결제시 스마트 폰에 표시된 QR 코드를 상점 점원에게 제시하면 MUFG 코인을 이용해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 할 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편의점에서 지불하는 것 외에도 동전은 지폐 분할과 같은 동료간에 돈을 교환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MUFG 은행은 지속적으로 MUFG 코인을 실험 해 왔습니다. 도쿄의 본사에 위치한 직원 전용 편의점을 통해 MUFG 직원은이 코인으로 지불 할 수있게 된것입니다.

MUFG 코인의 계획은 미츠비시 UFG 금융 그룹이 "블록체인 기술을 거래 및 지불금 인출 및 예금과 같은 다양한 일상적인 금융 수요에 어떻게 적용 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면서 작성되었습니다.

잠재적으로 이 코인은 소규모 소매 은행 고객에게 서비스 할뿐만 아니라 대규모 상업적 잠재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MUFG 코인 이외에도 MUFG는 초과 근무 시간을 줄이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다른 암호화폐 보상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고 있다고합니다.

MUFG 그룹에 따르면 지폐와 실제 동전을 널리 사용할 수 있지만 이러한 도구의 조달, 보관 및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면에서의 "수입의 상당 부분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MUFG 코인은 저비용의 현금없는 금융 인프라입니다. 코인에는 "즉석 전송 기능"이 있으며 "10 진수 단위로"소액 결제를 할 수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편의점에서 MUFG 그룹 직원들만을 상대로 암호화폐 사용 테스트를 하고 있지만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이를 통해서 암호화폐 사용이 급속도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미래는 '동전 없는 사회'를 넘어 '현금 없는 사회'로 넘어가서 실물 화폐가 종말이 올것이라고 다들 내다보면서도 정작 은행들이나 관련 업종에서는 이를 실행하려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래에 실물 화폐를 대신 할 것은 당연히 암호화폐가 될 것입니다 지금 부터라도 정부와 은행관련 업체들은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멈추어서는 안될것입니다.

한국은 암호화폐의 선진국이 될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많은 인프라와 기술력, 인재들이 확보되어 있어서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을 해주면 아주 쉽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한 선진국으로 우뚝 설것입니다.

오늘은 일본 최대 은행 편의점에서 암호화폐 사용 테스트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