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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를 찾아 걷는 길_36(1)
@homechelin님~~~ ~ ㅎㅎ 포르투는 아직 안나옵니다. 몇번의 이별을 더 해야 되요 ㅠㅠ 그때까지 계속 동행해 주세요~^^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는 포르투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느데 ㅠㅠ 그 좋음에 제가 일년 뒤 다시 갔었지만 ㅋㅋ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포르투갈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리스본도 그렇고… 다른 소 도시들도 그렇고요.. 파리의 매력과는 또 다른 듯합니다. 파리는 설레임 사랑스러우면서 따뜻한 햇살의 낭만 세련된 아름다움 뭐 이렇다면 포르투갈은 좀 투박하면서 옛날의 화려함의 잊혀짐을 간직한 애잔함과 잔잔한 투박한 듯 섬세한 뭐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ㅎ 너무 추상적인가요? 암튼 저에게는 좀 많이 달랐습니다. 제가 파리를 아주 오래전에 아주 잠깐만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