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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교 다니는 것이 힘들지 않았나요?
정말 그래요 방학이 너무너무 짧았어요. ㅜㅜ 흑흑 하지만 짧기에 학기를 시작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쉬웠을지도 모르겠네요. ^^;;;; 모든 사람이 누구나 다녀야 하는 곳이고 그 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곳인데, 그런 곳이 학교인데 말이죠. 되려 그런 학교에 힘들어하고 상처입고, 심한 경우 학교에서 뛰쳐나가고 ... 효율성, 경제성이라는 미명아래 저질러 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에 조금은 생각을 해봐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느끼지 못할 정도일지는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학교는 변하고 있고 그 변화의 방향은 학생들에게 조금 더 행복한 방향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