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OSS 4차 밋업 한정판 오렌지첼로 병입완료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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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OSS 4차 밋업 한정판 오렌지첼로 병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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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술]을 연재중인 @tk0319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2018년 9월 5일(수)인데요, 위보스 4차 밋업이 9/7(금)이니까 이제는 정말 며칠 안남았네요. 저는 지난 번에 "오렌지첼로를 만들다"라는 글을 연재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오늘의술오렌지첼로.png
[오늘의 술] 56편_오렌지첼로를 만들다
https://steemit.com/kr/@tk0319/56

연재물에서는 1차 병입까지만 내용을 작성하고 후속 숙성과 2차 병입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드렸었어요. 그런데 오늘 2차 병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보스 4차 밋업 한정판

사실 이번에 오렌지첼로를 만든 이유는 9/7(금) 개최되는 위보스4차 밋업 한정판 리큐르를 만들어서 배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흔히 Limited Edition이라고 하죠? 위스키나 리큐르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어떤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한정생산하여 배포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저도 이번 위보스 4차 밋업을 기념하기 위해서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든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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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병입은 50ml 공병에 하였습니다. 각 병마다 오렌지첼로의 상징인 오렌지겉껍질이 들어갔습니다. 인체에 무해하구요, 오렌지껍질이 들어갔기 때문에 계속숙성이 될 것입니다. 원래 총 50병을 병입하려 했으나, 만드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해서 46병만 생산되었습니다.
얼핏 듣기로 위보스 4차 밋업 참석자가 60명을 넘기는것 같던데, 어쩔 수 없이 선착순 배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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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병에 스티커를 부착하였는데요, 이 스티커에는 간단한 정보가 기입되어 있습니다.

(1) 일단 가운데 영어로 Orange Cello라고 가장 큰 글씨로 써있는데요, 이게 이 술의 이름입니다. 레몬첼로라는 이탈리아 전통 리큐르를 변형하여 만든 오렌지첼로라는 리큐르입니다.
(2) 맨 위에 작은 글씨는 Weboss 4th Meetup Limited Edition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위보스 4차 밋업 한정판이라는 뜻입니다.
(3) 맨 아래 작은 글씨는 Bottled by @tk0319라고 쓰여있으며, 만든사람인 제 닉네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를 부착한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수작업으로 하다보니까 병마다 스티커 높이가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빤빤하게 잘 붙였으니 귀엽에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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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이쁘게 스티커 붙이는 방법을 배우거나 좀 더 퀄리티있게 하는 법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이제 준비는 다 된거 같습니다. 상자에 46개의 보틀을 다 넣어 준비하였구요, 어느 분이 가져가실지 모르겠지만, 받으실 때 기분 좋아하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그럼 만든 제 기분이 하늘을 날지도 모릅니다 ㅎㅎ) 스티커는 넉넉한데요, 혹시 노트북이나 어떤 부착면에 붙이시길 바라는 분이 계시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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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 제가 오렌지첼로를 생산함에 있어서 발생한 비용은 위보스 밋업회비 및 참여비와는 무관함을 확실히 밝힙니다. 순수 저의 자비를 들여서 생산했으며 무료 배포하는 것입니다.

드시는 방법

일단 50ml가 들어간 오렌지첼로의 도수는 약 25도 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강하죠?(사실 칵테일에 사용되는 리큐르의 알콜 도수가 20도가 넘긴 합니다.) 드시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 술을 평소 잘 드시는 분은 그냥 희석하지 않고 원액을 마셔도 됩니다.
  • 칵테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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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건데요, 정말 쉽습니다. 일단 아래 사진과 같이 긴 잔을 준비해주고 얼음을 다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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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첼로 50ml중에서 딱 절반인 25ml만 넣어주고 사이다를 100ml 정도 부어줍니다. 그럼 끝입니다. 비율은 1:4입니다. 긴 잔에 얼음이 꽉 들어갔기 때문에 총 125ml만 들어가도 잔이 거의 꽉 찰 것입니다.(대부분의 긴 잔은 330ml 정도의 용량입니다.)

마무리

9/7(금) 위보스가 시작됩니다. 글을 마무리하는 지금은 9/6(목)이네요. 쓸 때는 2일 남은 시점이었는데, 마무리 하는 지금은 하루밖에 안남았습니다. 알찬프로그램이 많고, 블록체인 관련하여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스팀페이코를 사용하면서 스팀페이와 스팀을 이용한 실물경제를 좀 더 가깝게 체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주류 관련한 이야기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므로 술 이야기 하실분들을 많이 뵙고 싶네요 :) 그럼 이만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weboss 사랑해주시고요, @tk0319가 연재하는 [오늘의 술]도 사랑해주세요. 더불어 주류 관련하여 심도있는 글을 쓰실 경우 #weboss 태그를 사용해주시면 @weboss 계정이 보팅도 해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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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고생했습니다! 덕분에 풍성한 위보스 밋업을 할 수 있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 대박 회사 땡치자마자 달려가야겠당!!!

오렌지첼로!! 만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
맛이 정말 궁금해지는군요 ㅎㅎ 금욜날 뵙겠습니다 Tk!!

호다닥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색이 너무 예쁩니다..ㅜㅠ

술 잘 못하지만... 그래도 일찍가야짓! +_+ㅎㅎㅎㅎ
넘 예뻐요!! 능력자시군요!

이름이 예뻐서 마셔도 안취할 둣합니다,.ㅋ

금욜날 뵙겠습니당
정성으로 만드신 술을받으려면:)
46명안에 들어야할텐데요ㅎㅅㅎ

빠르게 도착해서 꼭 받아야겠습니다.ㅎㅎ

와우~ 위보스 가시는분들 안그래도 부러운데 저것까지 더욱 부러워 지는군요...

전 위보스를 못 가는 대신 소맥스를 가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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