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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이를 재우며 느낀 것

in #busy7 years ago

저는 잴돌님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와 아주 비슷하신듯해서요.ㅋㅋ
아마도 아이들의 장난은 "이밤의 끝을 잡고~" 극에 달하기 때문일것 입니다. 또한 부모의 체력은 한계에 부딛히고, 이것만 끝내면 된다는 목표의식때문에.. 더욱 다급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딸은 양치를 하자고 하면 집의 온갖 장소들 밑에 들어가 숨어버립니다. 첨에는 좋은말로 달래다 결국에는 화를 버럭 버럭!! 아이가 자는 모습을 보며.. 미안함이 가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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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어찌 그리 같습니까! 자는 모습은 얼마나 천사같고 덕분에 더 미안해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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