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잘하는 일에 대한 관상
과거엔 좋아하는일과 잘하는 일중에서 타협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좋아하는일을 해야 지치지 않고 삶의 낙과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성장할수있다?
잘하는 일을 해야 취미를 취미로 남길수 있으며 밥벌이의 고됨을 무시하면 안된다?
무엇을 선택하든 그것은 개개인의 선택이고 가치관이며 존중받아야한다.
허나 요즘에는 생각이 이렇게 바뀌었다.
세상에 좋아하는일은 거이 없다. 좋아하는 것만 있을뿐이다.
세상 그 어떤것이든 맨날 하면 질리기 마련이다. 혹은 새로운것에 더 끌릴수도있다. 좋아한다고 쉽사리 이런 문제를 초월할수 없다. 노래를 좋아한다고 오래 노력한다 해서 가수가 된다는것또한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잘하는 일과 돈벌이로 하는일에 혼란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잘하는 일은 딱히 한것도 없는데 그저 남들보다 수월하게 앞서가는것이다. 이것을 특기나 재능이라고 치부할수있지만 '잘하는 일'이라기 보다는 '돈벌이에 유리한 일' 이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잘하는 일이란 좋아하는것들중에서 이것저것하면서 오랜시간 성장하다가 점점 성장속도가 줄어들면서 한계에 왔을때 이를 넘어서는것, 그리고 그것을 여러번 넘어섰을 때 이것이 진정 잘하는일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물론 금전적인 문제는 배제하고 말이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잘하면 돈도되는 일도 있다고 생각하신분들에게 나쁘게 들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살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연설과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욱 가지각색이니까요. ㅎㅎㅎ
세상에 성공법칙은 없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든지 엄청나게 실수하고 실패했다. 그럼에도 성공하는 비결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요즘 스팀잇이 자주 버벅거리네요 그것도 밤중에.... 댓글도 안보여서 답답할때가 많아요!!!
잘하는것과 즐기는 것은 확실히 구분해야할거 같아요..... 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직업 선택 그리고 취미선택할때 본인만의 명확한 기준점이 있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이게 좋니 저게좋니 따라가면 확실히 계속 방황하기 마련이더라구용 ㅎㅎ
보면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분들은 드물 듯 싶네요.
마지 못해서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하다가 싫어지기도 좋아지기도 하는경우가 있다만 교육부터가 하기싫은거 참는연습이니 그럴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잘하는 일=좋아하는 일=돈되는 일 이면 아주 좋겠으나 ... 그럴 일은 별로 없죠 ㅠㅠ
어쩌면 인생에 큰 대업일지도 몰라요 ㅋㅋㅋ
마음을 딱 때리는 공감의 글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키무사님 ~_~
세속적인 성공과 좋아하는일/잘하는일 이 두가지가 딱 부합되는 인생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요. 다만 만족하는 연습을 하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되면 말고 식의 편한한 마음가짐과 오뚜기처럼 일어나려는 의지력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연이란건 무시못해요. 즉 원인과 조건이 딱 맞아떨어져야 결과가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것이 인과율인데 점쟁이나 역술가들이 말하는 그런 운명하고는 다른 의미입니다. 즉, 카르마와 창조성이지요. 카르마는 운명에 종속되는 것이고 창조성은 운명을 넘어서는 것인데 모두들 운명에 족속되어버리는 경향이 있지요. 그건 습관때문입니다. 오래도록 쌓여온 습관이요. 따라서 운명이 바뀌려면 자신의 습관부터 관찰할 필요가 있지요. 어렵지만,
화이팅!입니다요.
등잔밑의 밑을 보는것과 같아서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이지만 그만큼 성취했을땐 소소하면서도 정신적인 만족이 좀더 있고 마음이 더욱 평온해질거 같아요 ㅎㅎㅎ 어렵겠지만 계속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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